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이신가요?
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는 일본 여행에서 꼭 확인해야 할 게 있습니다. 바로 장마와 태풍 소식입니다.
괜히 갔다가 우비만 쓰다 돌아올 순 없겠죠?
오늘은 2025년 최신 일본 장마 예상 시기부터, 지역별 날씨 차이, 여행 준비물까지 꼼꼼히 정리해드립니다!
🇯🇵 2025 일본 장마 예상 일정
일본 기상협회 발표 기준, 올해 장마는 이렇게 진행됩니다.
지역 | 시작일 | 종료일 |
---|---|---|
오키나와 | 5월 17일 | 6월 21일 |
가고시마 | 5월 30일 | 7월 15일 |
후쿠오카 | 6월 4일 | 7월 19일 |
마쓰야마 | 6월 4일 | 7월 19일 |
나고야 | 6월 7일 | 7월 19일 |
오사카 | 6월 8일 | 7월 18일 |
도쿄 | 6월 8일 | 7월 20일 |
삿포로(홋카이도) | 장마 없음 | - |
✔ 포인트
-
후쿠오카·오사카·도쿄 등 인기 여행지는 6월 초~7월 중순까지 비 소식이 잦습니다.
-
비 걱정 없는 여행을 원하신다면 홋카이도 강력 추천!
🌧️ 장마철 일본 여행, 꼭 알아야 할 점
☑ 국지성 호우·태풍 가능성
갑자기 쏟아지는 비, 교통 지연·항공편 취소 대비 필수입니다.
☑ 관광지 붐빔 최소화
장마철엔 상대적으로 관광객이 적어, 한적하게 명소를 즐길 수 있어요. 단, 우산은 필수!
☑ 장마 끝나면 본격 '찜통 더위'
7월 하순~8월까지는 일본도 무더위 시작. 특히 오사카·교토처럼 분지 지역은 습도·기온 모두 극악입니다.
🎒 장마철 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
✔ 접이식 양산/우산 → 비·햇빛 모두 대비
✔ 바디티슈·손수건 → 끈적임·땀 제거 필수
✔ 바디파우더 시트 → 일본 돈키호테 등에서 구입 가능
✔ 여행자보험 → 항공 지연·미끄럼 사고 대비
✔ 트래블월렛 카드 → 실시간 환율 적용, GS25에서 간편 발급, ATM·카드 결제 OK
✈ 지역별 장마철 여행 추천 꿀팁
📍 도쿄
-
비 오는 신주쿠 골목, 우산 쓰고 걷는 낭만
-
대형 쇼핑몰·카페 위주로 코스 짜기 추천
📍 오사카
-
실내 명소(우메다 스카이 빌딩 전망대) 즐기기
-
우동·오코노미야키 같은 따뜻한 음식 탐방
📍 삿포로·홋카이도
-
장마 NO! 쾌적한 날씨로 자연·축제 즐기기 딱
🌤 장마 끝, 7월 말 이후 일본 여행
장마 끝나고 일본은 본격 폭염 시작!
✔ 습도 높아 체감 더위 심각
✔ 분지 지형(오사카·교토) = 찜통 더위
✔ 열섬현상으로 대도시 내 온도 급상승
TIP
야외보단 실내 위주 일정 짜기, 시원한 홋카이도 일정도 고려하세요.
✅ 마무리
장마라고 무조건 여행을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.
미리 날씨 정보와 준비물을 챙기고, 지역별 특징을 잘 파악한다면
비 오는 일본의 또 다른 매력을 충분히 즐길 수 있어요.
6~7월 일본 여행, 현명하게 계획해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!
댓글
댓글 쓰기